뒤늦게 성당에서 보낸 송년파티 사진과 또 한해의 시작을 7회 차 덕삼 선배 댁에서 동문 모임, 저 또한 매번 애 아빠랑 골프 여행 가느라 연말 연시에는 아이들과 지내지를 못하였는데 이번에 오래간만에 함께 보낸 사진등을 몽퉁구려 보았어요….
우리 동문들은 18명이 모였는데 그 중에 9회 강옥정 선배님이 정말로 오래간만(10여년)에 참석하여서 참 좋았던것 같아요.. 매년 이 맘때면 방문하여 우리들이 모은 약소한 기부금을 전달 하여 주던 27 회 지승룡 씨(부인이 참석하여 뒤 처리를 도와 줌)가 못 왔기에 이번에는 11회 김주영 선배가 대신 사대부고 총 동창회 에 전하기로 하고 13회 서 경자 회장 등이 특별 희사금을 내서 보태시기도 하고…. 가라오케와 손에 손들 잡고 라인댄스도 하고 즐겁게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