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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武一동창회장 7월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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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은사님, 선배님 그리고 同門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초록색 푸르름이 온누리에 가득한 계절 - 7月을 맞았습니다.
백두대간의 허리자락, 한계령을 사이로 대청봉을 마주하는 1430高地의 점봉산 정상과 강선리 계곡, 총동문 산악회(회장 엄숙자 동문)의 여름철 山行에 우거진 숲과 맑은 계곡물 소리에 바람마저도 머무는가 싶습니다.
저 멀리 수평선을 따라 정동진 해안선이 안개 속에 가물거릴 때면
문득 문득 떠오르는 학창시절의 향수가 아련히 밀려옵니다.
모래밭에 스며드는 하얀 파도와 새벽해안을 거닐던 순수했던 그 모습의 추억들이
세월이 흘러 흘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K 同門’은 학자의 길로... ‘L 同門’은 예능의 끼를 살리려...‘P 同門’은 평생 공직에 몸담고 있고, 그리고 ‘A 同門’은 사업가 경영의 길로... 그런가하면 ‘C 同門’은 가장 평온한 현모양처의 모습으로 나름대로의 주어진 길을 힘차게 걸어온 지 어언 수십 년...
그래도 우리들의 二世들이, 그리고 二世같은 수많은 후배들이 우리들의 지나온 길을 묵묵히 따라오며 학교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주는 장한 그 모습들이
대견스럽고 보람됨에 큰 위안을 갖곤 합니다.
아울러 지난달 중순 - 졸업 30돐을 맞는 26回 김우정, 이문철 대표의 ‘멋진 끼자랑 한마당’과 작품전시회(14회 김현숙 同門 지도)에서 「30年 지났어도 엊그제 같은 同門」의 뜨거운 가슴이 우리 모두의 希望일 것입니다.
끝으로 해외에서 더욱 알려진 자랑스러운 在美과학자 4回 박병준, 홍정희 선배님의 동문사랑 1억원 특별찬조에 동문 모두의 뜻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그리하여 ‘03年 말 기금 2억 6,000만원에서 오늘 현재 4억 6,000만원으로 불어났습니다. 찬조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올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끝으로 금년도 하반기 예정행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 음 -
2004年 9月 12日 (日) : 30期代 체육대회 (모교 운동장)
9月 22日 (水) : 제1회 동창회장배 골프대회 (뉴스프링빌 CC)
10月 10日 (日) : 제4회 동창회장배 바둑대회 (모교체육관)
11月 6日 (土) : 정기 이사회 겸 제1회 선농합창대회 예선 (서초구민회관)
12月 9日 (木) : ‘04년도 정기총회 겸 송년회, 선농합창대회 본선 (리츠칼튼 호텔)
-끝 -
서울師大附高 同窓會長 金 武 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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